기억에 남는 수학클리닉 옛날 이야기 두번째 : 서울대화학과, 연세대 의예과, 카이스트 화학과 동시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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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회 작성일 24-03-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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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중3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말까지 수성구 시지 까지 와서 수학과 과학을 수강했던 학생 이야기입니다.
청도에서 다녔지만 언제든지 오라하면 금방 학원에 도착해곤 해서
학생도 부모님도 참 대단하구나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부모님께서 청도에서 수학학원을 운영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식의 수학과학은 오르마학원 원장에게 부탁해오셔서 참 황송했습니다.
학생도 참 성실했고 예의바른 학생이었습니다.
진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은
성실하고 규칙적인 학습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의 설명에 끝까지 경청하는겸손함이 있습니다.
3년 가까이 수업을 한 후에 대입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평소 화학을 공부하고 싶어해서 화학과를 진학하겠거니 했는데
대학을 세 군데나 합격을 해버렸습니다.
서울대학교 화학과
연세대학교 본교 의예과(학교선생님의 권유로 그냥 원서를 내본 것이라 했음)
포스텍 화학과
막상 합격소식을 듣고 보니
의예과 합격이 아까워서 은근히 의예과로 진학하면 좋겠다고 권유해보기도 하였으나
결국 본인은 [서울대학교 화학과]로 진학했다.
소신껏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참 멋진 아이로 기억이 된다.
[당시 전단지 내용과 외벽 현수막 시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