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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의 시험이 지나가고 마지막 1번의 시험만 남아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하지만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단원들이 2학기 기말고사에도 존재합니다.

통합과학은 학교마다 진도가 다른 특징이 있어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대표적인 단원들을 나열하면

산-염기 중화반응, 지구의 기후변화, 발전과 송전이 있습니다.

그 외 암기할 내용들도 상당히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2학기 기말고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려운 단원들의 유형 분석이 최단 시간에 이루어져야 다른 단원들의 암기 시간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에서 단원마다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워크북에서 비슷한 지문과 동일한 그림 자료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사례]

경북고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물리 단원은 에너지 효율 파트와 발전 파트만 시험에 들어갔기에 상대적으로 오답을 끌어내는 지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표적으로 발전 파트에서 자기장의 방향이 아닌 자기력의 방향으로 바뀌어 출제가 되거나 코일의 감은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는 그림 자료가 출제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시험지를 확인한 결과 자기력 방향과 관련된 지문이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통합과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인트를 모두 정리하였으며, 이번 내신대비 또한 이를 모두 수업에 녹아낼 예정입니다.

2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된 후 통합과학 반들은 모두 생명과학1 킬러 기반 다지기, 지구과학1 기본반으로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