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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은 암기성이 강해 비교적 다른 선택 과목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는 과학탐구 과목 중 하나입니다.

생명과학1을 단순한 암기 과목이라 생각한다면, 3등급 ~ 4등급의 결과에서 머물게 됩니다.

생명과학1은 어느 과목보다 자료 해석 및 논리적인 추론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1~2등급을 목표로 하는 많은 학생들이 모의고사, 수능에서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합니다.

특히, 준킬러에 해당하는 흥분의 이동, 근수축 원리, DNA 상대량 자료 분석 / 킬러에 해당하는 교배, 가계도, 유전병[비분리, 비분리 + 염색체 구조 이상, 비분리와 DNA 상대량 복합형 등]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생명과학1의 선지 패턴은 문제 풀이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시해주고 있어, 문제 풀이의 가이드가 됩니다.

문제의 도입부를 찾는 것이 준킬러, 킬러 파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빠른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유는 실제 문제 풀이를 위한 사고 과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스킬[논리를 정리한 것]만 암기해서는 내신, 모의고사, 수능에서는 절대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리 과정을 직접적으로 문제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경험이 실제 시험장에서 녹아 나오게 됩니다.

꼭, 끝까지 사고해서 반복적인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